거제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외도 보타니아는 많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이국적인 식물과 조각 작품들이 어우러진 정원이 매력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거제도를 여행하며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하는 코스와 꿀팁을 소개하겠습니다.
외도로 가는 길
외도 보타니아에 가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이용해야 합니다. 거제도에는 여러 유람선 선착장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장승포, 지세포, 와현, 구조라, 도장포, 해금강, 다대 선착장이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 일정에 맞춰 가장 가까운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특히 와현 선착장은 외도로 가는 최단 코스이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유람선 탑승 전에는 반드시 예약을 해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여름철에는 매진될 가능성이 높으니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람선 예약 및 시간
유람선 예약은 현장에서 진행하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유람선 입장료와 외도 입장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 성인은 약 1.1만 원, 청소년 8천 원, 어린이는 5천 원 정도입니다. 유람선에 탑승한 뒤에는 해금강을 경유하여 외도로 향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탐방
외도에 도착하면 이국적인 풍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정원, 테마 정원, 조각 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외도에 상륙한 후 주어지는 시간은 보통 2시간 정도로, 이 시간을 활용해 여러 정보를 담고 있는 정원을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관람 코스 추천
- 정문을 지나 외도광장으로 이동
- 선인장 가든을 감상
- 비너스 가든에서 사진 촬영
- 리하우스와 벤베누토 정원 탐방
- 전망카페 ‘오! 아름다운’에서 휴식
- 사랑의 언덕과 천국의 계단을 지나며 경치 즐기기
- 외도 역사 기념관 방문
각 정원마다 독특한 테마와 아름다운 식물들이 가득하여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비너스 가든은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포토존으로, 한 번은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또한, 전망카페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함께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행 팁
여름에는 햇볕이 강하므로 반드시 썬크림과 모자, 선글라스를 준비하세요. 보타니아 내에는 그늘이 많지 않아서 체온 조절에 유의해야 합니다. 여행 도중에는 수분 섭취를 잊지 마시고, 만약에 대비해 간단한 간식도 챙기면 좋습니다. 작은 편의점이 있지만, 한정된 시간 내에 휴식을 취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서커스 체험
외도를 탐방한 후에는 거제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가 체험도 고려해 보세요. 외도 보타니아에서 나와 2분 거리에 위치한 세계전통아트 서커스가 있습니다. 화려한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라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서커스는 사전에 예약이 가능하니, 미리 예매를 해두면 유리합니다.
마무리하며
거제도의 외도 보타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풍경,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와 식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획을 잘 세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여행 코스에 대한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아름다운 거제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찾으시는 질문 FAQ
외도 보타니아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외도 보타니아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유람선을 타고 가야 합니다. 다양한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을 권장합니다.
외도 보타니아의 입장료는 얼마인가요?
유람선 요금과 외도 입장료는 별도로 발생합니다. 성인은 약 1.1만 원, 청소년은 8천 원, 어린이는 5천 원 정도입니다.
외도에서 어떤 것을 즐길 수 있나요?
외도 보타니아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과 조각 작품들이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