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비자 E-7-4 취득 조건 및 절차 안내
한국에서의 근무를 원하는 숙련 기능인력에게 E-7-4 비자는 중요한 선택지입니다. 이 비자는 한국에서의 체류를 연장하고 경력을 쌓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외국인 근로자가 숙련도를 인정받아 장기 체류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E-7-4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요건 및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7-4 비자란?
E-7-4 비자는 한국에서 비전문취업 비자(E-9), 선원 취업 비자(E-10), 방문 취업 비자(H-2)를 가지고 일정 기간 동안 합법적으로 일한 외국인이 숙련 기능인력으로 인정받아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이 비자로 전환된 외국인은 한국 사회에 더 깊이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신청 요건
E-7-4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최근 10년 이내에 E-9, E-10, H-2 비자로 4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 현재 근무 중인 기업에서 연봉이 2,600만원 이상(농축산업, 어업, 내항선 종사자는 2,500만원 이상)이어야 함
- 최소 1년 이상 재직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아야 함
- 점수제 기반으로 300점 만점 중 20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함
점수제 구성
E-7-4 비자는 점수제로 평가됩니다. 기본 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본 항목
- 평균 소득: 최대 120점
- 한국어 능력: 최대 120점
- 나이: 최대 60점
가점 항목
- 추천: 중앙부처(30점), 광역지자체(30점), 고용기업(50점)
- 현 근무처에서 3년 이상 근속: 20점
- 국내 자격증 또는 학위: 20점
- 국내 운전면허증: 10점

신청 절차
E-7-4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포함합니다:
- 하이코리아 전자민원을 통한 온라인 접수 (주로 이용됨)
- 신청 기간: 2024년 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신청 요일 지정
제출 서류
신청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통합신청서
- 여권 사본
- 점수제 자체 심사표
- 신상 기술서
- 표준 근로 계약서 (E-7-4용)
- 소득금액 증명원 (최근 2년)
- 한국어 능력 증명서류
- 신원 보증서
- 사업자 등록증 사본
- 납세 증명서
- 4대 보험 가입자 명부
- 고용기업 추천서 및 추천자 신분증 사본
주의사항
E-7-4 비자를 신청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허위 서류 제출은 비자 신청에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음
- 체납에 따른 체류 허가 제한 이력은 감점 대상임
- 한국어 능력 요건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 가능
기대 효과
E-7-4 비자 제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숙련된 외국인력의 안정적 고용 보장
-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생산성 향상
-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통합 촉진
-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경제 발전 기여
비자 추천 절차
E-7-4 비자를 추천 받기 위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중앙부처 추천: 고용부, 산업부, 농식품부, 해수부, 국토부에서 추천 가능
-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추천
- 고용기업의 추천: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대표가 추천해야 함

맺음말
E-7-4 비자 제도는 오랜 기간 한국에서 성실하게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체류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사회와의 조화로운 통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 비자를 통해 여러분의 기술과 경력이 한국에서 더욱 빛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키운 전문성이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
E-7-4 비자를 신청하기 위한 기본 조건은 무엇인가요?
E-7-4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최근 10년 이내에 E-9, E-10, H-2 비자로 최소 4년 간 거주해야 하며, 현재의 근무처에서 연봉이 2,600만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신청 시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하나요?
비자 신청을 위해서는 통합신청서, 여권 사본, 점수제 심사표, 표준 근로 계약서 등 다양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E-7-4 비자 신청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E-7-4 비자는 하이코리아 전자민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진 일정을 따릅니다.